드론 제조 전문기업 ‘프리뉴’, 신용보증기금의 ‘Pre-ICON’ 기업 선정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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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회 작성일 24-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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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드론) 제조 전문기업인 ‘프리뉴’가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프리뉴는 향후 3년간 50억원의 자금과 수출 정보, 판로개척, 홍보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으면서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프리뉴는 올해 상반기 시리즈B 150억 투자를 유치한 이후 이번에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기업에 선정돼 다시 한번 기업의 가치와 기술성을 인정받게 됐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 후 △드론 기체 설계·제조 △핵심부품 개발 △관제시스템 등 자체 개발 기술로 국방, 공공, 민수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방 분야에서는 방위사업청이 신속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대대급 다목적 정찰 드론’ 사업에 2022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핵심 항전시스템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 개발한 D-ARK 모듈은 국내 유일의 기술력으로, 이를 적용한 소형 기체 ‘PANDION S3’가 곧 출시될 예정이며, 드론 서비스 플랫폼도 올해 하반기 국내외 드론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그동안 신기술과 제품 개발로 드론의 국산화를 위해 힘써왔는데 이를 인정받은 기회인 것 같아 뜻깊다”며 “이러한 기술력이 드론 산업 발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투데이(https://www.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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