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서 ‘루펠’ & ‘판디온 S’ 등 드론과 플랫폼 기술 소개 나서... “미래 드론업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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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회 작성일 24-01-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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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대표 이종경)는 6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2023 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한 무인항공기 제조·개발 전문기업이다. 드론 및 항공기체에 대한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ICT 솔루션의 융복합으로 획기적인 드론 플랫폼을 제안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로써 완성된 프리뉴의 무인항공기와 시스템은 측량, 정찰·감시, 수색, 점검 등 다양한 활용도를 나타내며, 각 용도에 따른 유연한 커스텀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뉴는 전동형 무인헬기 ‘루펠’을 비롯한 자체 개발 드론 및 제어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루펠은 15m/s의 최대 운용 풍속과 120분의 최대 비행시간, 적재하중 10kg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뉴의 대표적 드론 기체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찰 감시, 물자 수송, 군사 작전 등에 최적화되었으며, 나아가 라이다(LiDAR) 센서와 같은 측량 장비를 탑재해 공간정보 취득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다목적 소형 멀티콥터 ‘판디온 S’는 1.7k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프리뉴가 자체 설계한 애플리케이션(앱) 및 판디온 S 전용 초소형 EO/IR 카메라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임무를 수행하며, 도심지역 정찰·감시, AI 기반의 시설물 정밀 점검, 군 경계 및 훈련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론에 필요한 각종 항전 장치와 드론 핵심 모듈인 통신·암호화 장치, 필수 임무 장치를 통합해 최초 개발한 통합 메인보드 ‘D-DMB(DRONEIT-DRONE MAIN BOARD)’도 프리뉴의 기술력을 대변하는 전시품으로 소개됐다.
프리뉴 관계자는 “드론은 단순한 항공 관련 제품의 범위를 넘어 IT 기술과 통합된 신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나아가 최근 첨단 산업계의 화두인 인공지능과의 접목 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며 미래 드론 비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자사 역시 AI 융복합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2018년 산업부와 과기부 주최로 시작된 이래 참여 부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산업·과기·국방·해수·중기·국토부 등 다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드론·UAM 기체, 배송드론 시스템, 해양 무인이동체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됐으며, 군에서는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국방혁신 4.0과 AI, 군집기술이 반영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개념 제시 등 미래전장을 대비하는 무인이동체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하늘, 땅, 바다의 경계가 사라지고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사람과 물류를 연결하는 기술, △차량이 이동수단을 넘어 용도와 목적에 따라 새로운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기술, △로봇이 통신, AI, 자율주행기술과 연결되어, 화물분류, 포장, 배송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기술, △AAM, 자율주행, 물류로봇, 4PL, 디지털 풀필먼트, AI,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물류산업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0795)